우리의 마음 속에는 모두 다 밝고 아름다운 빛의 소리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이 빛의 소리는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지요.

누군가 한 사람의 빛이 밝아지면 그 사람의 밝음 덕분에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밝아지는 건
아마 이러한 원리 때문이 아닐까요?

그렇게 우리는 연결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우리가 어둠 속에 있을 때 어디선가로부터 빛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건,누군가 우리 곁에서 스스로
밝아졌기 때문일 것입니다.그 빛이 우리를 밝혔고,우리가 밝아졌다면 그 빛이 또 누군가를 밝히고
있을 겁니다. 이런 사실을 믿는다는 건 상상만 해도 참 기분 좋은 일일 겁니다.

백천문화재단은 그러한 상상을 체험할 수 있는 작은 통로가 되고자 그동안 장학 및 승가지원사업,
환우마음치유사업, 그리고 해외지원사업을 열심히 수행해 왔습니다.이러한 백천문화재단의 여러 사업을 통해 지금보다 “행복하고 평화로운 마음의 길”이 있음을 알아가고 또 그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크고 따뜻한 마음의 숲’으로 성장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봅니다.

앞으로도 백천문화재단은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 통로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행복하고 평화로운 마음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