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호] 아파도 괜찮아, 내 몸은 낫고 있으니까!

<저자소개>

김지나
저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사업에 몰두하다 몸과
정신에 병이 들었다. 유서를 쓰고 집 밖의 마당을 둘러보던 순간,
에고(거짓 자아)가 사라지며 심연의 존재를 경험했다. 내면에 무
한히 자리 잡고 있던 사랑, 그 평화로움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토록 원망해왔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깊이 사랑하
고 있음을 깨달았다. 의식의 변화를 겪은 후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아이엠TV>에서 ‘생각으로부터
자유, 마음챙김 명상’등 깨닫게 된 것을 나누고 있다.
장현갑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
였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한국 심리학회 회장, 한국명
상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명상의 대중화와 국내 명상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국 명상치유학회 명예회장과 한국통합의학회 고
문, 마인드플러스 스트레스 대처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며, 명상
과 의학의 접목을 시도한 ‘통합의학’의 연구와 보급에 앞장섰다.
2005년 영국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100대 교육자’에 선정되
었고, 2006년 ‘명예의 전당(Hall of Frame)’에 영구 헌정되었다.
그동안 존 카밧진과 허버트 벤슨 등 마음과 뇌의 관계에 대해 연
구하고 있는 외국 학자들의 글을 꾸준히 번역해 왔으며<마음vs
뇌>, <스트레스는 나의 힘>, <심리학자의 인생 실험실>(이상 불
광출판사), <명상에 답이 있다>(담앤북스)등의 저서가 있다

<목차>

 투병의 고통으로
힘 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에서 즐거운 일보다 괴로운 일을 훨씬 더 많이 겪게 마련이다. 병고와 죽음은 모든
생명이 숙명적으로 떠메야 하는 실존적인 멍에이다. 그렇다고 세상을 비관적으로만
바라보며 우울과 불안에 스스로를 내맡긴다면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어 갈 뿐이다.

'지금의 이 고통은 곧 사라질 거야' '지금의 이 난관은 곧 해결될 거야' 주문을 외듯 이와
같은 격려로 끊임없이 긍정적인 마음을 훈련해야 한다. 고통은 점차 줄어들고 용기는 더욱
굳세어짐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을 거야라고 상상하세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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